링코 MEET UP 팟캐스트 – 가치 있는 일을 더 가치 있게

플래그 풋볼, 그리고 2028 LA 올림픽을 향한 여정

“잘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링코 MEET UP 팟캐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웰니스를 실천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 철학, 도전을 나누는 대화형 콘텐츠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플래그 풋볼 국가대표 감독 정유찬님과 함께합니다.

플래그 풋볼, 알고 계셨나요?

플래그 풋볼은 미식축구에서 장비 부담을 줄이고,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팀 스포츠입니다.
공 하나와 벨트만 있다면 실내외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8년, 이 플래그 풋볼이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유찬 감독은 이 무대에 도전하는 호크아이즈 팀의 감독입니다.

“스포츠는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

정유찬 감독은 현재

• 플래그 풋볼 국가대표팀 감독

• 미식축구 대표팀 LB & SP 포지션 코치

• 동탄 호크아이즈 창단 멤버 및 운영자

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식축구는 단지 경기가 아닙니다.
100명이 모여 함께 플레이하고,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 사는 이야기 그 자체죠.”

선수에서 코치로, 역할이 바뀌며 생긴 변화

처음 코치가 되었을 때는 “내가 열심히 하면 모두가 따라올 것”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건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내가 좋다고, 상대도 좋을 거란 착각을 내려놓았어요.
선수의 마음과 환경을 먼저 관찰하는 게 시작이더라고요.”

지금은 관찰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호크아이즈 팀을 올림픽을 향한 여정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동탄 호크아이즈, 올림픽을 향한 진짜 도전

한때 모든 걸 내려놓고 쉬던 시기, 주변의 응원과 아내의 권유로
플래그 풋볼 팀 ‘호크아이즈’를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한 달 뒤, LA 올림픽 종목 선정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올림픽이라는 목표가 생기니,
팀원들도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진짜 ‘꿈’을 꾸게 되었어요.”

지금, 팀 스포츠의 진짜 매력을 만나보세요

정유찬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웰니스 실천과
사람 중심의 코칭 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진짜 스포츠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지금 MEET UP을 재생해보세요.

👉 전체 인터뷰는 유튜브, 팟캐스트, 스포티파이에서 시청 및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